친구가 수능 모의고사 때 많이 나왔던 지문이라고 하는데 나는 기억이 없다.
김광규 시인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날카롭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사일구혁명을 찾아보았다.
사일구혁명
(정) 1960년 4월에 학생을 비롯한 국민들이 이승만 자유당 정부의 독재와 부정부패, 부정선거에 항의하여 벌인 민주 항쟁. 4월 19일에 절정에 달하였으며, 4월 26일에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면서 자유당 정권이 붕괴되고, 제2공화국이 탄생하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옛날의 청년들은 변혁을 꿈꾸었고
지금의 청년들은 안정을 꿈꾼다.
나 역시도 변화를 두려워 하는 어쩔 수 없는 성인이 되었다. 어릴 땐,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
그래도 어딘가 깊은 바다 밑에서는 변화의 목소리는 조용히 흘러가고 있겠지.
덧.
김광규 시인의 '소'라는 시도 많은 생각을 느끼게 해주었다.
- 2013/06/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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